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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주, ‘미니 미용실’ 새 콘셉트 주목

전국구 미용 그룹으로 도약한 ‘화미주’가 세컨드 브랜드 ‘화미주아티클헤어’ 첫 매장을 내며 새로운 영역 확장에 나섰다.

화미주 브랜드 운영사인 ㈜화미주인터내셔날은 최근 세컨드 브랜드인 화미주아티클헤어 1호 매장을 부산 동구 범일동에 오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1호 매장 범일동에 오픈 15평 안팎 소규모 대상 창업·운영 지원 가맹 사업   저렴한 가격·고품격 서비스   신규 고용 창출 기여 전망  화미주아티클헤어는 중소형 미용실 창업을 돕고 운영을 지원하는 가맹 사업이다. 창업 미용실은 화미주 브랜드를 쓰며, 화미주에서는 입지 선정이나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운영 시스템,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1~2인 미용사, 15평 안팎 매장, 초기 투자금 7000만~8000만 원 규모로 새로 창업하는 미용실이 주 대상이다. 브랜드 화미주아티클헤어에는 화미주의 핵심만 담은 새로운 일부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중대형 규모의 직영점만 43개를 둘 정도로 성장한 화미주가 차세대 사업 모델로 화미주아티클헤어 브랜드를 론칭, 소형 미용실 부문에 진출했다. 화미주아티클헤어는 ‘미니 화미주’라고 보면 된다. 화미주는 중대형 미용실에서 중소형 미용실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첫 사업 모델로 중소형 미용실 창업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화미주 김영기 회장은 “미용실 10곳이 문을 열면 2~3곳만 살아남을 정도로 미용업계가 어렵다. 개인이 창업하면 홍보 마케팅 교육 등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다. 영남에서 영향력이 큰 화미주 브랜드 파워를 그대로 누리고 화미주의 35년 운영 시스템이 뒷받침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화미주아티클헤어 외관. 화미주 제공

화미주아티클헤어 미용실에서는 화미주보다 20~30%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서비스의 질은 화미주 수준이다. 사실 화미주에서 오래 실력을 쌓은 전문 디자이너들이 창업자로 나서 각종 미용 서비스를 하기 때문. 이를 위해 화미주는 우선 화미주 출신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 앞으로 일반 미용인으로 그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달 21일 부산 범일동에 문을 연 화미주아티클헤어 1호점도 화미주 출신 디자이너가 창업한 경우다.
화미주아티클헤어 운영을 화미주의 전자통신 부문 자회사인 ㈜화미주아이티씨가 맡았다는 점도 이채롭다. 단순한 가맹 사업이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제공 등으로 전문화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게 화미주 측의 복안이다. 김 회장은 “가맹 수수료는 최소 수준으로 받아 홍보나 교육 비용으로 사용한다. 이 사업은 수익보다는 그동안 화미주에서 거둔 성공을 미용인의 성공적 창업과 신규 고용 창출 등으로 환원하려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영한 기자 kim01@busan.com